옥스팜

‘조녘’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. 아일랜드 대학교 D.I.T(Dublin Institute of Technology)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다. 네이버, 만화경, 피너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웹툰을 연재해왔고, 동화책 『좀비를 만난다면』, 『멋진 모자를 찾아서』의 글과 그림 작가로 참여했다. 2022년 동화책 『꽃이 된 로봇』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, 웹툰 『유진의 환상특급열차』로 대한민국 SF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.

참여 소감 평소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, 의류 제작이 기후위기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게 반성이 됩니다.
아일랜드 유학 시절 세컨핸드 제품을 사기 위해 옥스팜 숍을 종종 방문했는데,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.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