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ITH OXFAM

새것 없는 9월과 함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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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새것 없는 9월과 함께

    배우 이제훈

    영국의 거리를 걷다 보면 초록색으로 ‘OXFAM’이라고 적힌 채리티숍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. 이곳은 단순히 세컨핸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.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뤄가는 공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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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'새 옷'보다 당신을 더 근사하게 표현하는 법

    KBS PD 구민정

    3년 전에 공효진 배우와 환경 예능 <오늘부터 무해하게>를 찍으며 ‘패션 업사이클링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. 공효진 배우는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통하지만, 일찍이 패션이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을 깨닫고 옷이나 가방을 리폼하여 재판매하는 업사이클링 편집숍을 운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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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옷 사기 전에 질문해보세요,
    지금 반드시 필요한지

   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

    이태원에서 제로웨이스숍 겸 카페 ‘노노샵(No plastic No animal product)’을 오픈한 지 1년이 넘었다. 용산구 주민으로서 그동안 제로웨이스트숍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 노노샵은 친환경, 비건, 업사이클링 제품을 비롯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, 식재료를 원하는 만큼 소분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 그 밖에도 기후위기 환경도서, 식물성 재료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등 다양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.

  • 9월 12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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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9월의 작은 실천, 세상을 바꾸다!

    만화가 조녘

    오늘도 옷장 속에 입을 옷이 하나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‘나‘. 옷장 속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는데…

  • 9월 12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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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선하는 마음으로

    죽음의 바느질 클럽, 복태와 한군

    “30,000원짜리 아이 재킷의 지퍼가 고장 나 수선을 맡겼는데 12,000원을 달라는 거예요. 아이가 자라면 앞으로 몇 번 못 입힐 텐데 이 가격을 주고 수선하는 게 맞나, 고민되더라고요.” 모든 일엔 품이 든다. 하지만 사람들은 가끔 이 ‘품’에 대한 비용은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다. 패스트 패션이 보편화된 지금, 옷들의 가격에는 노동자들의 수고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듯하다. 그래서 저렴하게 구입한 옷들은 사는 것도 버리기도 참 쉽다. 돈의 가치는 이렇듯 모든 것들을 쉽게 만들어버린다. 수선하는 데 드는 당연한 인건비가 비싸게 느껴질 만큼 말이다. 모든 것에는 정당한 가격과 가치가 필요하다.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정당함 말이다.

  • 9월 19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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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두 몸 이상을 거친

    시인 이훤

    누구나 옷을 입고 다니지만 모두가 옷에 대해 떠들길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. 나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아무 자리에서나 떠들지는 않는다. 그러나 내 친구 킴을 만나면 참을 수 없게 된다. 킴은 내게 말한다.

  • 9월 19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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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모두가 누리는 지구를 위하여

    일러스트레이터 김진주

    새것 없는 한 달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은 소비를 줄이고, 다시 사용하고, 재활용하는 것이다.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자.

  • 9월 19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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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후위기 시대 ‘적응‘하고 있나요?

    대기과학자 조천호

    위험이 없는 세상은 없다. 인류 역사에서 위험이 끊임없이 일어났지만, 그래도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복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.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(IPCC)는 기후위기에서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, 경제와 생태계를 구축하는 '기후회복력개발(Climate Resilient Developme

EVENT

새것 없는 9월, 옥스팜도 응원합니다!

새것 없는 9월에 함께해주신 분들께는 <다짐응원 패키지>를 보내드립니다.

'다짐응원' 패키지 구성품 설명 [캠페인 타블로이드] 볼거리, 읽을거리를 가득 담았어요 [캠페인 스티커] 눈에 띄는 곳에 붙여 ‘새것 없는 9월'의 의미를 전달해 보세요 [옥스팜 색연필] 월데코의 마지막은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완성해 주세요! [월데코 엽서팩] 6종의 캠페인 엽서로 ‘새것 없는 9월’을 위한 나만의 공간을 꾸며 보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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